클래시 로얄의 가로버전, 전략성은 1정도만 있는 그냥 유닛만 뽑아 물량전만 하면 되는 재미없고 불편한 게임인 클래시 오브 레기온을 소개한다.
클래시 오브 레기온은 어떤 게임인가?!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슈퍼셀의 유명한 게임 클래시 로얄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클래시 로얄은 미리 편집한 덱을 가지고 상대와 실시간 전략 카드 배틀을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카드배틀의 느낌보다는 전쟁의 느낌이 나고, 무궁무진한 전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명작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클래시 로얄을 가로버전의 느낌으로, 눕혀서 만든 게임이 바로 클래시 레기온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은 그냥 눕혔다는 것 뿐이다. 게임의 그래픽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호불호야 있겠지만 무난하고 깔끔한 그래픽이라고 생각하며 게임의 모션 및 사운드 또한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다..
게임의 방식 및 재미는!?
게임은 클래시 로얄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진입하기 전에 덱을 만들 수 있으며, 자신만의 덱으로 상대를 이기면 된다. 플레이어는 무조건 인간종족만 플레이 할 수 있고 상대종족인 오크족과 전투를 하게 된다. 첫번째 아쉬움으로 오크족도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게임이 시작되면 클래시 로얄처럼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마나(?)가 늘어나게 되고 마나에 맞게끔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또 아쉬운 점 (불편한 점)은 본 게임은 가로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화면을 넓게 보게 되는데, 소환은 항상 터치앤 드래그 방식으로 소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환하는데 조작의 불편함이 있다. 터치 2번으로 소환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조작방법의 아쉬움 및 불편함은 사실 애교이다. 가장 큰 문제점이자 아쉬운 점은 사실 "재미가 없다" 는 것이다. 전략적인 전투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이러한 카드배틀 게임의 핵심이지만, 그냥 막무가내의 물량 전으로만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재미가 너무 없다. 카운터 픽이 이런류의 게임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만 카운터 픽은 커녕 그냥 최대한 빨리 물량만 뽑아내면 되는 게임이기에 게임의 진행이 너무 루즈하고 전략도 없고 재미도 없다. 물론 게임의 초반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후반으로 넘어갈 경우 많은 전략과 게임의 재미가 극도로 높아질수야 있겠지만, 필자는 후반까지 게임을 더 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할 것 같다.
클래시 오브 레기온's 내맘대로 평점
재미 ★☆☆☆☆
중독 ★☆☆☆☆
총점 ★☆☆☆☆
Comment
그래픽이나 사운드 모션 등 나쁘지 않은 게임
BUT
개인적인으로 재미없게 플레이했고
이 게임만의 특유의 장점이 없어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게임
클래시 오브 레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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