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플레이하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게임, 비트 스트리트! (Beat Street)

 

세로모드로 플레이하는 길거리 액션 게임, 비트 스트리트 (Beat Street) !
자연스러운 액션 모션과 타격감은 좋지만, 심하게 짧띠 짧은 타격사정거리..
상대를 때리러 가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게임..

 

 

 

비트스트리트는 어떤 게임인가!?

 

 비트스트리트는 길거리 폭력배들을 소탕하는 액션 게임이다. 스테이지 모드가 일반적이고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타워 챌린지로와 온라인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 모드는 다른 여타 게임과 동일하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더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모드이며, 타워챌린지는 스테이지와 비슷하지만 타워를 클리어하면서 체력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데미지가 누적이 되면서 높은 층으로 올라가는 무한모드와 비슷한 개념이다. 온라인 모드는 말그대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모드이겠지만, 필자는 플레이 해 본적이 없다. 

 

▲ 미니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게임은 한손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다. 드래그로 캐릭터를 이동하고 화면 터치를 하면 캐릭터가 공격을 가한다. 화면을 누르고 있으면 특수기술이 나가고 위로 드래그할 경우 점프기술, 앞으로 드래그할 경우 달리기를 한다. 쉬운조작감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숨어있다.

 

 

▲ 쉽고 감각적인 조작감으로 쉽게 플레이가 가능은 하나...

 

 

 우선 개인적으로 게임자체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게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픽셀 그래픽의 옛날 느낌이 물신 나는 그래픽으로 부드로운 모션동작과 타격감 사운드는 칭찬해줄만 하다. 캐릭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보는 맛과 키우는 맛이 있다. 하지만 캐릭터를 바꿔 플레이를 하여도 같은 캐릭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즉, 캐릭터들은 개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 다양한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으나 캐릭만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다

 

 또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타격 사거리와 조작감의 불편함이다. 2등신의 캐릭터에 맞게끔 타격의 사거리가 정말 너무 짧다. 상대를 때리기 위해서는 거의 붙다시피 해야 맞출 수 있고, 진짜로 붙게 될 경우 상대를 잡아버리는데 이때 다른 적들에게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위로 드래그나, 앞으로 드래그를 통하여 기술을 사용할 수가 있지만, 정말 기술입력이 안된다. 수십번 위로 드래그해야 겨우 한번 나가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기술을 쓰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재미는?!

 

 게임을 잘 만든것과 재미, 그리고 중독성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비트스트리트는 그냥 "매력적으로 모션감과 타격감도 나름 있게 잘 만들었다" 라는 것 뿐이고 이렇게 만든 것치고는 재미가 부족하다라는 뜻이다. 

 

▲ 캐릭터마다 필살기가 존재한다

 

 역시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상대를 떄리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게임의 피로감이 금방 쌓이고 조작의 불편함으로 자신이 원하는 데로 컨트롤하지 못하여 재미와 중독도 떨어지게 된다. 타격감이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재미와 중독성은 떨어지는 게임이었다.

 

 

 

비트 스트리트's 내맘대로 평점

 

재미 ★★☆☆☆

중독 ★★☆☆☆

총점 ★★☆☆☆

 

 

Comment

모바일 세로 게임으로 한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캐주얼한 액션게임!

하지만 2등신 캐릭터의 짧은 사거리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