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게임, 뗏목전쟁 (War of Rafts)

 

TOP WAR라는 게임의 광고를 보면 바다에 떠다니는 땅을 붙여서 땅을 넓히고 유닛과 기지를 합성하여 상대의 진영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뭔가 하고 싶게 만드는 광고였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 TOP WAR는 그런 류의 게임이 전혀 아니었다. 하지만 광고와 그나마 비슷한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지금 소개할 뗏목 전쟁이다.

 

 

뗏목 전쟁은 어떤 게임인가!?

 

 바다 위에서 뗏목이 떠있다. 이 뗏목을 가상패드로 움직여 떠다니는 사람이나 땅을 더할 수 있다. 더하면 더할수록 땅은 점점 커지고 병력은 많아진다. 땅이 넓으면 넓을수록 많은 병력을 모을 수 있고, 상대의 뗏목을 처치하면 상대의 땅은 우리 땅이 된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병력이 많으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스테이지 보스를 처치하면 끝이 난다. 그렇게 스테이지가 끝나고 게임을 지우고 싶었다..

 

▲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실 더 이상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게임 내 콘텐츠는 1도 없고 재미도 1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뗏목을 움직이는 것 밖에 없다. 그렇게 뗏목을 움직이다가 게임을 종료하게 된다. 

 

▲ 상대의 별보다 내가 많으면 무조건 이긴다

 

 

뗏목 전쟁's 내맘대로 평점

 

재미 ☆☆☆☆☆

중독 ☆☆☆☆☆

총점 ☆☆☆☆☆

 

 

Comment

개발자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내 스타일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0점을 준다.

정말 얼마나 재미없는지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해보기를 원한다.